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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세미나] 정필모 국회의원, 비대면 금융상품판매 설명방식 개선해야...국회 긴급세미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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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세미나] 정필모 국회의원, 비대면 금융상품판매 설명방식 개선해야...국회 긴급세미나 발표
  • 김소연 기자
  • 승인 2024.04.01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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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라이프 / 김소연기자 소비자들이 금융상품을 가입할 때 너무 어렵고 힘들다. 더구나 비대면 가입은 상품자체를 모르고 가입하는 경우가 많아,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정필모 민주당 국회의원은 민병덕의원과 금융소비자연맹이 주최한 금융사 내부통제시스템 개혁방안 긴급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

 

민주장 정필모 국회의원은 "소비자들이 금융상품을 가입할 때 너무 어렵고 힘들다. 더구나 비대면 가입은 상품자체를 모르고 가입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민병덕 의원과 금융소비자연맹이 주최한 금융사 내부통제시스템 개혁방안 긴급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
더불어 민주당 정필모 국회의원은 "소비자들이 금융상품을 가입할 때 너무 어렵고 힘들다. 더구나 비대면 가입은 상품자체를 모르고 가입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민병덕 의원과 금융소비자연맹이 주최한 금융사 내부통제시스템 개혁방안 긴급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

금융소비자연맹(www.kfco.org, 회장 조연행)은 금융상품 불완전 판매와 빈발하는 금융사 배임횡령등 허술한 내부통제시스템을 혁신하고자 국회에서 긴급세미나를 지난주 금요일(2024329)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정필모 국회의원은 인사말에서 최근 홍콩 ELS사태와 같이 고난이도 상품의 불완전 판매도 문제가 많지만 정상적인 일반상품 판매의 경우에도 소비자들은 상품설명을 제대로 받지 못하여 상품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가입하는 경우가 많다며, 특히 비대면 계약의 경우 상품의 중요내용과 일반내용을 구분하기 어렵고 핵심내용을 제대로 설면받지 못하고 서명하라는 대로 서명하고 가입하여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다며 제도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금소연은 2024년 7월 3일 ‘금융판 중대재해처벌법’이라는 개정 금융회사지배구조법의 시행에 앞서 금융회사 내부통제 실패 사례와 운용상 문제점과 개선대책 추진 사항을 짚어보고 더 이상 대규모 금융상품 불완전판매와 거액의 금융사고가 없는 개혁방안을 모색하고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금소연은 2024년 7월 3일 ‘금융판 중대재해처벌법’이라는 개정 금융회사지배구조법의 시행에 앞서 금융회사 내부통제 실패 사례와 운용상 문제점과 개선대책 추진 사항을 짚어보고 더 이상 대규모 금융상품 불완전판매와 거액의 금융사고가 없는 개혁방안을 모색하고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의 발제는 성수용 금융감독원 선임교수 겸 한국금융연수원 교수와 한창희 국민대 법과대학 명예교수가 발제를 맡았고, 보험연구원 양승현 변호사, 보험연구원 전문위원,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 이성구 이사장(전 공정거래위원회 서울소장), 강형구 금융소비자연맹 부회장, 이은영 소비자권리찾기시민연대 대표, 조성목 서민금융연구원(전 금융감독원 국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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