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 발생 시 무상처리해주는 ‘평생 책임 제도’ 도입
TV 크기와 브랜드도 상관없이 서비스 이용 가능
TV 크기와 브랜드도 상관없이 서비스 이용 가능
[소비라이프/우종인 인턴기자] 전자랜드가 벽걸이 TV 설치 시 벽면에 구멍을 뚫을 필요가 없는 '선한설치' 무타공 서비스를 출시한다.
무타공 벽걸이 TV 시공은 벽면 콘센트함 내부에 벽걸이 브라켓을 설치하는 방식이라 벽에 구멍을 뚫을 필요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전자랜드에 따르면 무타공 서비스는 최근 벽면에 자국을 남기지 않으려는 전월세 등 임차 거주자 사이에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선한설치는 석고나 합판 재질 가벽에도 설치 가능하다. 시중 대다수 업체는 콘크리트 재질 내력벽에만 조건부로 무타공 시공을 진행하지만, 전자랜드는 고정 브라켓 특허를 출원해 모든 벽면에 구멍을 뚫지 않고 설치할 수 있다. 설치 뒤 하자 발생 시 즉시 무상 처리해 주는 '평생 책임 제도'도 도입했다.
TV 크기와 브랜드도 상관없이 이용 가능하다. 전 세계 모든 브랜드 TV를 설치할 수 있으며 98인치 초대형 TV까지 안전하게 거치 가능한 기술을 확보했다. 서비스 비용은 브라켓 가격 포함 20만 원대 후반부터 설치 환경에 따라 6가지로 분류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전문가의 사전 점검 필요 없이 소비자는 벽면에 콘센트 단자함 유무만 확인하면 돼 편리하고 가격대도 합리적이라면서 TV 설치 트렌드를 반영해 이번 선한설치 도입에 많은 공을 들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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