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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평의 공공 패션쇼장이 동대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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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평의 공공 패션쇼장이 동대문에...
  • 이세연
  • 승인 2023.03.1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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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500평 규모의 판매, 라이브 방송, 패션쇼를 개최할 수 있는 복합지원공간을 동대문에 개관

[소비라이프/이세연 소비자기자] 서울시가 3월 15일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공공 패션쇼장을 개관하다고 밝혔다. 해당 공간은 기존에 있던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를 새롭게 조성했다. 규모는 1,609m2(약500평)으로 패션쇼 개최, 팝업 스토어, 라이브커머스, 국내외 수주회 기획(회의실) 등 패션사업에 맞는 필수 공간을 갖췄다.

 해당 공간의 이용자격은 확대되어서 패션과 뷰티 디자이너, 쇼핑몰 운영자, 소상공인, 학생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공간 예약은 3월 20일부터 인터넷 공식예약시스템인 '서울시 브이커머스 스튜디오'를 통해 가능하다.

 

출처 : V-커머스스튜디오 홈페이지
출처 : V-커머스스튜디오 홈페이지

 

시설 개관 홍보를 위하여 3월 15일부터 17일까지는 하이서울패션쇼가 개최된다. 하이서울패션쇼에서는 하이서울쇼룸 입점 디자이너 브랜드에 해당하는 세컨드 아르무아, 아혼, 줄라이포, 앨리스마샤 등 14개 사가 참여한다.

 

출처 : 하이서울쇼룸 홈페이지
출처 : 하이서울쇼룸 홈페이지

 

3월 18일에는 DDF 패션쇼가 개최된다. DDF란 DDP District Fashion으로 서울 중구청과 협업한 '최초의 동대문상인 패션쇼'이다. DDF 패션쇼에는 패션시장 소공인 20개의 업체가 참여한다.

패션창업과 패션산업 진출을 원하는 예비 패션디자이너에게는 전문 패션쇼 기획과 임상을 통해 자신의 디자이너 컨셉과 상품화를 실행할 수 있게 되어 패션 대중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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