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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평가] 통영 동피랑 마을의 카페, '포지티브 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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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평가] 통영 동피랑 마을의 카페, '포지티브 통영'
  • 김건재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3.16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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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그리아 등 각종 커피와 음료, 디저트를 판매
▲ 샹그리아와 요거트/ 사진출처 : 김건재

[소비라이프/ 김건재 소비자기자] 통영의 명소 동피랑 벽화마을을 방문하면 아기자기한 벽화와 예쁜 카페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 그중에서도 마치 소풍을 떠난 것처럼 예쁜 정원을 가지고 있는 카페, '포지티브 통영'을 소개하고자 한다.

'포지티브 통영'은 통영의 동피랑 벽화마을에서 쭉 걸어가다가 계단을 만나 아래로 한참을 내려가다보면 발견할 수 있다. 경남 통영시 중앙시장4길 6-33에 위치하고 있으며 통영 시장과도 가깝기 때문에 시장 근처 공영 주차장에 주차하고 도보로 방문하길 추천한다.

카페 앞에는 주차가 불가하기 때문에 차를 가지고 카페 앞까지 간다면 근처에 주차하기가 불편하여 낭패를 볼 수 있다. 화요일은 휴무이며 일요일, 월요일, 수요일은 11시 반부터 18시 반까지 운영하고 목요일과 금요일, 토요일은 11시 반부터 21시까지 운영한다. 요일별로 영업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방문 전 영업시간 체크는 필수이다. 

메뉴는 각종 커피와 음료, 디저트를 판매했는데 기자는 여행 중이어서 특별한 음료를 맛보고 싶었기 때문에 과일에 와인을 부어서 마시는 샹그리아와 과일요거트를 택했다. 햇살이 들어오는 나른한 정원에서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마시는 샹그리아는 그 어느 때보다 싱그러웠고 과일요거트 역시 상큼하고 맛있었다. 언젠간 통영에 다시 가게 된다면 재방문할 의사가 있는 예쁜 카페, '포지티브 통영'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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