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6~17일 양산시 원동면 일원서 개최
[소비라이프 / 고혜란 기자] 양산시가 봄을 알리는 매화 축제를 이달 16일과 17일에 원동면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원동매화축제에서는 원리마을 7080거리의 분위기를 살려 ▲원동역 추억의 DJ박스 ▲7080 교복패션 퍼포먼스와 매화 포토존 ▲음악회 ▲토크쇼 ▲원동 고향이야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미나리체험, 원동딸기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원동매화는 3월 초부터 개화를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축제 기간을 전후로, 낙동강을 끼고 달리는 경부선 기차를 타고 가 매화와 함께 봄을 맞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문의: 055)392-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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