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 / 김현재 소비자기자] 다양한 종류의 육류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육류를 소비하는 단계 중 소비자에게 거치는 단계가 많으면 많을 수록 소비자가 지출 하게 되는 금액의 양이 많이 질 수밖에 없다. 이러한 중간 가격이 아닌 출하 때 가격을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자료로 알아보려 한다.
소고기는 대한민국의 한우로 살펴보자면, 2016년에는 116,000마리가 도축되었고 2017년에는 113,000~114,000마리가 도축되어 평년 151,000마리가 도축되었다. 이러한 가운데 농업관측본부 전망치를 살펴보자면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명절 수요가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산되어 1등급 평균 도매가격은 17년도 19,647원 보다 하락한 kg당 18,000~19,000원으로 전망되어 진다고 보았다. 이 금액은 17년도 대비 -8.4%~-3.3% 줄어든 도매가격인 것을 알 수 있었다.
그에 반해 돼지고기는 돼지의 도축 마릿수가 증가한 데다, 여름철 고온으로 인한 생산 지연이 해소되면서 작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산되 17년도 보다 2% 정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을 보았다. 도축의 양이 들어남에 따라 돼지고기 도매가격이 내려가지 않을까 했지만 육가공업체 작업량 증가, 돼지고기 수요 증가로 9월 기준 돼지탕박 지육가격은 17년도 4,970원 보다 높은 kg당 5,000~5,300으로 전망되어 짐을 알 수 있었다. 돼지고기 도매가격은 9월 기준 2012년 3,645원 2013년 3,929원 2014년 4,939원 2015년 4,840원 으로 2014년을 제외하면 꾸준히 상승세 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