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극적이지 않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일본 가정식 식당
[소비라이프 / 임은지 소비자기자] 최근 사람들은 양이 많고 배불리 먹을 수 있는 곳보다는 정갈하고 깔끔하게 차려져서 나오는 식당을 찾아서 방문하곤 한다.
기자는 최근 이러한 식당을 찾아 소개하고자 한다. 식당 이름은 '코모레비'로, 일본 가정식을 파는 곳이다. 이 식당은 실제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든 것으로 입구부터 안에 디자인까지 모두 일반 가정집과 매우 비슷하다.
또한, 음식이 전부 자극적이지 않아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었다.
기자는 ‘스키야키 2인 세트’와 ‘쯔유마요 치킨덮밥’을 주문했다. 먼저 스키야키는 한국식 샤브샤브와 비슷한 맛이었는데, 이 부분이 조금 아쉬웠다. 일본 가정식 식당인 만큼 기자가 일본에서 맛보았던 현지의 맛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싶었으나, 한국식의 맛이 조금 강했다. 그래도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것이기 때문에 맛은 훌륭했다.
또한, 쯔유마요 치킨덮밥은 일반 치킨마요 덮밥과 비슷했지만, 일본 특유의 쯔유맛이 나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가끔씩 치킨마요 덮밥이 떠오르는 날이면 들르기 좋을 듯하다.
코모레비는 음식이 정갈하고 예쁘게 나와 사진 찍기 좋은 식당을 찾는 사람에게 특히 추천해주고 싶다. 코모레비의 위치는 서울 마포구 동교로46길 42에 위치해 있으니 참고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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