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 / 문종현 소비자기자] 스마트폰은 많은 사람들에게 필수적인 물건이다. 이렇다 보니 어떠한 스마트폰을 사용할 것인지, 기업들이 생산하는 여러 스마트폰들은 무엇이 다른지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기도 한다. 이 가운데 애플사가 '아이폰 SE2'의 출시를 앞두면서 올해 3월 출시될 수도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애플은 지난해 여러 가지 논란에 휩싸이면서 사실상 부진을 보였다. 하지만 애플은 이번에 아이폰SE2를 통하여 반전을 꾀하고 있다. 아이폰 SE는 지난 2016년에 출시되어 많은 사랑을 받은 기종으로, 지난해 출시 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2019년으로 출시가 미루어졌다.
아이폰SE는 일부 소비자들이 유난히 많이 사랑한 기종이라 SE2 또한 많은 소비자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SE2는 기존의 아이폰SE와 상당히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무선 충전 기능이 추가되고, 최근 애플의 제품들에는 없던 홈버튼이 들어간다. 옛날 아이폰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아이폰SE2가 스마트폰 시장에 어떠한 변화를 일으킬지 주목된다.
스마트폰 시장은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삼성의 '폴더블폰'은 3월 출시될 것을 예고하며 자신감을 표출하고 있으며, 샤오미 등 중국기업도 가성비를 내세우며 여러 스마트폰을 출시하고 있다. 최근 출시된 샤오미의 '포코폰'에 대한 호평이 쏟아진 바 있으며, '홍미노트7' 또한 더 좋은 성능으로 16만원대에 출시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렇듯 스마트폰 시장에는 다양한 스마트폰들이 본인들의 장점을 내세우며 치열하게 제품을 내놓고 있다. 소비자들은 스마트폰들의 디자인과 가격, 성능 등을 잘 비교하고 본인에게 적합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어야 하는 가운데, 곧 출시를 앞둔 아이폰 SE의 행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